‘니트’ 온라인쇼핑 대거진출
‘니트’ 온라인쇼핑 대거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램·In’등 영층 공략 브랜드 잇따라 가세
젊은 층 여성들을 공략한 니트 브랜드들이 인터넷 시장에 대거 진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는 브랜드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며 오프라인에서 1∼2개 직영점만 운영하는 등 비용절감, 전국망 고객흡수가 가능한 온라인영업에 치중하는 중소업체가 늘고 있다. 디앤에이치의 ‘글램’은 동대문 밀리오레의 도매전문 매장과 함께 대부분의 유명 포털사이트에 입접해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홈페이지를 가동하며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방문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빠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런칭한 프리앤필의 ‘In’은 이대 직영점과 함께 쇼핑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매출의 동반 상승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브랜드 인지도가 약한 신규브랜드들이 중심상권의 입점이 어려워지면서 차세대 유통채널로 각광받기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랜드 운영 경험 없이 소자본으로 시작한 업체들이 대부분으로 온라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후 오프라인으로 진출하겠다는 전략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품목에서 니트전문을 앞세워 온라인에 진입하는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성공을 거둔 브랜드들을 벤치마킹, 시장에 진출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