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인터내셔날, 여성복 프로모션 틈새 공략
비주인터내셔날, 여성복 프로모션 틈새 공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티 & 럭셔리 부각
여성복의 캐주얼화, 스포티 추세에 발맞춰 비주인터내셔날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주인터내셔날(대표 윤경숙)은 골프과 여성복 브랜드 프로모션사다. 점퍼를 주력으로 S/S는 홑겹류를 F/W는 패딩 및 다운류를 전문으로 생산한다. 이 회사의 강점은 디자인 기획력. 디자이너 경력 20여 년의 윤경숙 대표는 프로모션사에서 쌓은 경력이 10년이다. 3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직접 영업과 디자인을 관리하고 있다. 윤대표는 “브랜드보다 앞서지 못하면 프로모션을 할 수가 없다. 진정한 윈윈 관계가 되려면 기획과 생산에서 모두 앞서야만 발주를 받는다”고 말하며 “비주인터내셔날은 골프 브랜드와 여성복 브랜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고 설명한다. 최근 골프 브랜드의 경향이 여성라인을 강화하고 있고 여성복 브랜드는 주5일제 확산과 함께 골프라인의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도입하는 추세. 이에 비주인터내셔날은 양쪽을 병행함으로써 경쟁력을 배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생산부장 영입 등 생산 인력을 보강, 메인 공장 투자 등으로 품질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비주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설립하여 현재 세 번째 시즌을 진행하고 있는 신생 프로모션으로서 괄목할 만한 안정 성장을 보이고 있다. 생산관리가 가능한 적정 수준의 오더량을 유지하고 디테일 한 테크닉을 요하는 옷을 작업,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박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