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섬유 전문인 대현섬유(대표 권주안)가 수출부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휠라인티모'를 메인, 인너웨어 원단 위주로 내수사업을 펼치는 대현섬유는 내수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수출길을 모색, 이번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현재도 미주 및 일본에 일부 수출, 전체물량 가운데 20%정도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차츰 수출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국 연태에 지사를 비롯한 생산기지도 보유하고 있어 제품단가를 맞추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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