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zone]컬럼비아스포츠웨어, 아웃도어 겸용 학생가방 출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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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스포츠웨어, 아웃도어 겸용 학생가방 출시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신학기를 맞아 아웃도어 활동 겸용 가능한 학생용 가방을 출시했다. Columbia GRT Ventilation System 기법으로 가방 내 공기순환을 최대화하고 등판에는 에어메쉬 판넬을 사용, 땀과 수분의 흡수와 배출을 용이하게 했다. 허리와 가슴 부분의 벨트는 아웃도어 활동시 가방의 컨트롤을 가능케 해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을 부착했으며 가방을 열지 않고도 CD포켓에서 손쉽게 헤드폰 줄을 뺄수 있는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그 외 무게로 인한 어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S자 어깨끈, 편안한 착용감과 보호기능의 등판 패딩, 부피감을 줄일 수 있는 사이드 컴프레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 올 F/W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최근 ‘메트로 섹슈얼리티’가 핫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올 F/W 기획은 남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스타일 제안에 포커스가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 남성다움이 강조된 엘레강스 스타일이 부각되면서 “제대로 갖추어 입기”가 새롭게 떠오르는 가운데 슬림 하고 길쭉한 실루엣이 전반적인 경향일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디테일이 감소되는 한편 완성도에 집중한 정장 아이템들이 제안되는 경향에 따라 퀄리티가 강조되는 것이 주요 변화 포인트다. 캐주얼은 베이직 아이템에 레이어링과 액세서리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새로움을 부여하는 추세가 전망된다. 트레이블 빅백과 숄더백, 넥타이를 대신한 머플러 등이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할 액세서리로 제안된다. ▨ 엠핀, 인라인웨어 주문생산 증가 인라인의류 전문생산업체 엠핀스포츠(대표 김영언)가 본격적인 시즌을 맞이하면서 전년대비 200%이상의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3월부터 인라인마라톤대회가 줄이어 개최되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인라이너들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인라인 매니아들의 확산으로 일반의류보다는 기능성 소재의 피팅감을 살린 인라인 전문웨어가 선호되고 있는 것. 엠핀은 올 봄시즌을 겨냥해 얇고 가벼운 방수원단을 사용한 윈드브래이크 점퍼와 몸에 붙는 기능성 원단의 이너웨어, 스판텍스 원단에 전사프리트를 가미한 스킨수트바지 등 컬러의 조화로 화려하면서도 정돈된 스타일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레이싱용 원피스도 판매주력아이템. ▨ 베네통그룹, 03년 총수익 18억 5천만 유로 베네통그룹이 이사회를 개최, 03년 회계연도를 검토하고 04년 예상안을 내놓았다. 지난 6일 개최된 이번 회의를 통해 베네통그룹은 지난해 통합수익이 18억 5천만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자기자본의 경우 약 3억 1천 5백만 유로로 예상되며 순부채는 5억 유로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반면 올해는 캐주얼 부분의 수익이 15억 8천만 유로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 순이익의 경우 수입총액의 7% 선으로 증가되며 순부채는 지난해에 비해 안정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베네통 그룹의 경영수익은 통합수익의 12.5%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스말토’ 롯데 본점 오픈 부흥(대표 최수연)의 ‘스말토’가 지난 13일 롯데 본점에 신규 오픈 했다. 이번 시즌 ‘스말토’는 롯데 본점 신규 입점에 이어 롯데 부산, 현대 천호점 입점이 확정됐으며 부산점 오픈은 오는 23일 이다. ‘스말토’는 이같은 중심 상권 대형 백화점 입점을 통해 올 시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스말토’의 박찬홍 이사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어필하는 데 있어 다른 어떤 것보다 ‘스말토’ 만의 스타일을 인식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기존 브랜드에 식상해진 소비자에게 바디 라인을 살린 댄디 스타일로 접근,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 소수의 멋쟁이가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말하며 올 시즌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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