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N(대표 박정윤)의 ‘겐조 골프’가 일본 본사 측의 상품기획에 참여, 국내 트렌드가 가미된 기획생산의 제품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 스커트, 큐롯, 9부 팬츠 등 일부 아이템을 기획생산 한 ‘겐조 골프’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한국인의 사이즈를 적용한 실루엣이 강화된 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S/S는 일부 아이템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나 올 하반기부터는 기획생산의 비중을 점차 늘려전 제품으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겐조 골프’는 국내 디자인 팀이 일본 본사에서의 디자인 회의에 참여해 다트, 실루엣, 바지 길이 등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제품을 기획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직수입 브랜드가 갖는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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