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텍스타일, 중국 라인 확대…코팅·염색 가동
파워텍스타일(대표 한경수)은 생산력과 개발력을 동시에 겸비한 교직물 전문 수출업체다.
자켓과 팬츠소재로 쓰이는 교직물과 스판덱스 소재가 주 수출품목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 중국등을 공략하고 있다.
교직물, 스판덱스가 각각 전체 수출비중의 50%를 차지하며 점차 스판덱스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 중.
파워텍스타일은 현재 대구에 제직공장 두개와 사이징, 코팅, 염색공장 총 다섯 개의 공장을 가동중이며 각 공장은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중국 상해에도 코팅공장을 가동 중이며, 이달에는 염색공장도 완공돼 6월부터는 정상운영 될 예정이다.
연간 50개 이상의 신제품개발로 적정 수준의 오더량을 지켜 꾸준히 평균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한경수 사장은 “업체간의 무분별한 가격경쟁 보다는 자신들만의 고유아이템을 개발하고 또 타업체의 개발력을 인정해 주고 장려해 주어야 국내 섬유산업이 함께 발전할 것”이라며 개발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파워텍스타일은 올해 중국공장을 한국형 시스템으로 운영,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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