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고급화…대중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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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핑, 기능성소재 대폭 강화…제품 업그레이드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대표 김상숙)이 지난 5일 본사에서 ‘S/S 신상품 설명회 및 신사옥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업계관계자와 대리점주들이 참석, 콜핑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확인했다. 콜핑은 아웃도어 시장의 확대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고급화를 통한 제품력으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기능성 원단을 활용한 제품의 고급화를 꼽을 수 있다. 1초만에 수분을 증발시키는 초고속 흡수속건의 ‘DRY-SHELL’, 투습방수의 숨쉬는 원단‘KOL-TEX’, 투습방수와 4-way 스판의 ’SHIRI-TEX’ 등을 콜핑에서만 독점 전개한다. 특히 ‘DRY-SHELL’을 활용한 티셔츠 제품이 이번 시즌 주력아이템. 디자인면에서도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지난해 대비 4이상 아이템을 확대해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추었으며, 고급스런 컬러웨이 전개와 세련된 절개선, 디테일 강화로 디자인을 보강했다. 또한 ‘YKK’지퍼로 전면 교체하고 방수지퍼를 사용하는 등 부자재를 고급화했다. 콜핑은 지금까지 형성한 탄탄한 영업망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강화한 제품력있는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모든 사람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고급화된 브랜드로 대중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한편, 마라톤 웨어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인라인, 골프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해 스포츠레저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김경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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