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상트, 웨어·신발 상품구성 ‘다양’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토시오)의 ‘르꼬끄스포르티브’가 하반기 오리지널리티 강화로 브랜드 차별화를 도모한다.
‘르꼬끄스포르티브’는 국내 소비자의 성향을 고려한 상품 전개에서 탈피, 올 추동에는 이태리 고유의 이미지를 강조한 상품전개로 매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클래식 레트로 무드와 세련미를 접목시키고, 캐주얼 코디 상품 위주로 상품을 전개할 예정인 것.
특히, 하반기에는 내셔널리즘의 강세로 국가명을 부각시키는 디자인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르꼬끄스포르티브’의 모티브인 수탉을 활용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발 역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신발의 특성상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부분을 패턴, 스티치, 컬러로 보완해 신세대의 감각을 대변해주고 있다.
특히, 200-250g의 경량감이 특징으로 컬러도 젊은 감각에 맞게 화이트, 레드, 블루에 이어 브라운, 카키, 쵸코렛 등 색다른 컬러를 사용 차별화를 추구했다.
하반기에는 기본 스타일의 운동화 외 축구화, 마라톤화, 앵글부츠, 부츠 등의 아이템을 확대, 다양화를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르꼬끄스포르티브’는 상반기 압구정, 명동, 이대점 등의 중심상권 확보에 이어 하반기에는 1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총 3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소량으로 일부 고가라인을 전개, 신장세 가속화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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