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상사, 가격·기술 경쟁력…활용도 폭넓게
‘국산장갑기계 개발로 국내시장 선점에 나선다.’
장갑기계업체 동현상사(대표 서기원)가 국산 장갑기계 출시로 국내시장을 공략한다.
MATSUYA의 에이전트인 동현상사는 오랜 기간 국산 부품 개발을 통한 기술력 보강으로 자체 국산 기계개발에 주력, 현재 90%의 공정을 마친상태고 7월 중순 첫 시판을 예정이다.
고가의 일본 유명 제품 수요가 줄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경제적인 국산 기계로 가격, 기술의 경쟁력을 강점으로 선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품개발에 주력해 부품 생산, 판매까지 일괄생산시스템을 완비, 타 업체와의 제품 차별화를 무기로 승부한다.
핵심설비기술을 완비, 자체생산으로 불량률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 모델은 개조가 가능해 발가락 양말, 벙어리 장갑 등 활용도가 다양한 것이 강점이다. 롯타 장치가 가능, 7가지 컬러 사용이 가능해 제품 활용도를 차별화 요소를 내세우고 있다.
동현상사는 제품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국내 최저가로 판매를 할 예정으로 700만원 안팎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부품판매를 통한 인지도가 높은 상태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타 업체보다 60%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고 곧 베트남에 진출할 예정이다.
제품 부속 기술 능력을 원동력으로 부품사업까지 확대해 현지매장, 생산, 주문, 교육 등 일괄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내기술자 파견근무를 통한 교육으로 A/S기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베트남을 중심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등 동남아시아 공략에 이어 러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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