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스트시스템, 팬츠 다양화 일반인도 흡수
포리스트시스템(대표 이석호)의 ‘마운틴하드웨어’가 올 추동을 기점으로 전개 아이템을 대폭 확대한다.
‘마운틴하드웨어’의 주력 아이템이었던 재킷류는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렸으며 고어팩라이트 재킷도 다시 선보인다.
또한 전문성이 강해 일반화가 제한돼 있었던 팬츠류도 다양화, 아마추어 등산객들의 선호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편 내년 S/S에는 보다 폭넓은 고객 흡수를 위해 체크남방, 프린트 남방 등 캐주얼 라인을 강화할 계획. ‘마운틴하드웨어’ 고유의 전문성은 지속 유지하면서 신수요 창출에도 적극성을 보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브랜드샵 개설을 시작해 현재 창원, 화정, 분당에 대리점을 운영중인 포리스트시스템은 내년 하반기 배낭 출시 이후 브랜드샵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그간 직수입으로 전개되던 ‘마운틴하드웨어’는 라이센스로의 전환을 추진중이며 올 상반기 3스타일의 팬츠부터 생산을 시작한 자체 브랜드 ‘이클립스’는 당분간 아이템 보강 수준으로만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포리스트시스템은 최근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차원서 로열티 고객을 중심으로 북한산 산행의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시즌별 1회 정도로 진행, 테마가 있는 산행으로 정착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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