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월드시스템, 피혁토틀 중고가 시장 공략
로뎀월드시스템(대표 김종우)이 伊브랜드 ‘로베르토 모칼리’라이센스를 계약, 중 고가 시장을 개척한다.
가방, 지갑, 벨트, 배낭 등 피혁 토틀 브랜드를 지향하는 ‘로베르토 모칼리’는 백화점, 온라인 판매를 통해 빠르면 9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제품 퀄리티에 초점을 맞췄으며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감각을 선보이고 다품종 소량생산의 다양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로베르토 모칼리’는 3만원서 5만원이 중심가격으로 고객의 눈높이를 겨냥, 인기상품위주 주단위 신상품 출고 등 고객 지향 브랜드로 네임벨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백화점 정상매장, 대리점, 특약점 등으로 유통 다각화 전략을 펼치며 틈새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로뎀월드시스템은 ‘마루틴’을 통한 새로운 아이템 출시도 준비중이다.
기존 가방, 지갑, 벨트 등 캐주얼 제품에 주력해온 ‘마루틴’은 모자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여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1만2천원에서 2만대로 판매할 이번 신상품은 여성용 캐주얼상품으로 최신 유행흐름에 맞는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췄다.
로뎀월드시스템은 신규 브랜드, 신상품 개발에 지속 투자, 소비자 만족 극대화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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