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통상(대표 권승하)의 ‘블랙앤화이트’가 올 추동 신상품에서 ‘노던주’를 컨셉으로 차별화 컬러감각을 제안한다.
‘블랙앤화이트’가 추동 컨셉으로 정한 ‘노던주’는 아프리카의 중앙북부에 있는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을 간직한 가나의 도시를 형상화한 것으로 화이트, 캐주얼, 캐릭터 라인을 중심으로 노던주의 따뜻하고, 포근한 내추럴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이트 라인은 그레이 컬러를 모던한 감각으로 표현한 것으로 남성은 브릭- 레드, 오렌지, 블루, 초코-그레이를, 여성은 골프, 핑크, 브라운 컬러로 구성했다.
기모 하이 게이지의 색다른 소재를 접목한 니트, 코드 인레이 셔츠, 리버서블 니트, 울 소재의 스트레치 팬츠는 전문 필드웨어로 남성 골퍼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은 스트레치 보더 셔츠, 집업 스타일 니트, 실루엣 테리어 모티브와 버튼을 활용한 디테일로 우아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 라인은 실루엣을 중심으로 활동적이면서 럭셔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남성은 내추럴한 펄 컬러를 주축으로 퀼트 자카드 아우터, 질클레 스웨터, 방풍 팬츠를 선보였으며, 여성 또한 내추럴 컬러를 중심으로 코튼 부츠컷 팬츠, 리브 스웨터 본딩 코트를 출시, 필드는 물론 일반 스트리트웨어로 연출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캐릭터 라인은 ‘블랙앤화이트’만의 개성이 묻어나도록 타탄 체크, 아가일 등 스코티쉬 모티브와 테리어의 조화를 포인트로 매니아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블랙앤화이트’는 명품 브랜드로의 이미지 어필을 위해 럭셔리를 기본 테마로 상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컬러의 차별화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올 추동 ‘블랙앤화이트’는 다소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일반적인 컬러에서 벗어나 화려한 컬러의 제품을 대거 확대해 소비자들이 기존 상품과 차별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스터즈통상, 럭셔리·모던 컬러 감각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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