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랜드]1925타겟 ‘마루인너웨어’
[뉴브랜드]1925타겟 ‘마루인너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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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퍼슨스, 이지캐주얼 토틀브랜드화 선언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이 이번시즌 탄생시킨 ‘마루 이너웨어’가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한 브랜드 로고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전개작업에 돌입했다.

마루가 합리적 가격대의 고품질 이지 캐주얼로 폭넓은 매니아 층을 형성한 것처럼, ‘마루 이너웨어’도 합리적 가격대의 개성 있는 고품질 이너웨어다.

1925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전략과 함께 단순히 속옷의 개념뿐만이 아니라 ‘아웃터’ 안에 입는 포괄적인 ‘이너웨어’로서의 개념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마루 이너웨어는 예전과는 다른 1925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 겉옷만큼, 속옷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행동하는 1925세대. ‘즐겁고 경쾌한 1925 감성 이너웨어’를 모토로 한다. 캐주얼한 마인드를 기본으로, 즐거움과 경쾌한 자신만의 개성을 주장하는 1925세대가 타겟인 만큼 제품도 캐주얼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전개된다.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마루이너웨어’는 로고도 상큼함을 연상시키는 오렌지색. 상큼하고 강렬한 색상으로 젊은층의 눈길을 끌겠다는 것이다.

제품군은 베이직한 기본제품군과 시즌별 트렌디군을 약 6대4로 전개한다. 기본제품군은 기존 1925세대 이너웨어 브랜드들이 강한 색상, 소재에 치중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편안한 소재와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점에 착안, 가볍고 편안한 소재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업그레이드 베이직’으로 타 브랜드들과 차별화를 시도한다.

시즌별 트렌디군 역시 가볍고 편안한 소재, 자연스러운 실루엣에 발랄함과 경쾌함을 더해 해당 시즌의 트렌디한 상품들로 전개한다. 가격대는 브라 1-2만원대, 여성팬티 만원대 이하, 남성 팬티의 경우 1만원~15,000원 내외로 설정한다.

이미 대리점 개설에 대한 적극적인 문의에 힘입어 04년 하반기에 30개 전문점을 오픈하려던 당초 계획을 로드샵 전문점 40개, 백화점 5개 매장으로 상향조정한 상태. ‘마루 이너웨어’ 런칭을 계기로 1925세대의 ‘인 앤드 아웃(In & Out)’을 모두 평정 하겠다는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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