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차별화로 캐릭터 슈즈의 명성 이어간다.”
‘탠디’는 복고풍 클래식 라인, 로맨틱 빈티지 라인, 80년대 글래머러스 라인, 도시적 캐주얼 라인 등을 전개, 타브랜드와의 이미지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웰빙 트렌드 요소가 가미된 편안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강세를 보이며, 지난 S/S에 이어 소재와 컬러의 믹스&매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올 가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복고풍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레이스, 리본, 꽃장식, 자수 등 디테일한 보석장식을 가미해 트랜디한 감각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소재는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터치가 중요시되고 있고 스웨이트, 파충류 무늬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컬러는 춘하시즌보다 덜하지만 여전히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
‘탠디’는 제화업계의 불황에도 불구,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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