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백화점 중심 단독매장 오픈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여성 신규 잡화 브랜드 ‘오타바(OTTAVA)’가 4월 런칭 이후 롯데 영플라자·잠실점, 현대 미아점 등 백화점 중심의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등 브랜드인지도 확산에 성공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트렌디 모더니즘’을 기본 컨셉으로 스포츠, 캐주얼 트렌드를 적절하게 믹스한 제품들로 메인타겟은 20-22세, 서브타겟은 18-25세로 감각 있는 영층을 공략한다.
국내 백 시장은 19세에서 24세의 젊은 여성을 위한 명품, 드레스 잡화와 캐주얼 잡화 사이에 틈새가 있다는 점에 착안‘스포티즘’과 ‘업그레이드 럭셔리’를 기본 테마로 니치 마케팅한 결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는 설명.
숄더백과 미니백을 주아이템으로 구성하고 모자 및 기타 액세서리까지 토틀로 진행하며,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 컬러로 한 모던 스포티즘부터 애시드 컬러의 강한 트렌드, 어덜트 영 캐주얼을 타겟으로 한 페미닌 무드까지 복합적으로 제안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 시키고 있다.
구석현 팀장은“캐릭터성이 강한 가방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빠른 상품 회전력과 유행트렌드에 맞는 상품구성을 통해 기존의 캐릭터 가방에 식상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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