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뉴욕 핸드백 브랜드 동시 전개
듀오(대표 이충희)의 직수입 ‘에트로(ETRO)’가 내년 S/S부터 주얼리부분을 강화, 보다 체계적인 토틀화를 보여준다.
‘에트로’는 페이즐리 무늬로 넓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니트, 우븐, 피혁, 남성복,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이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에트로’의 심벌마크인 페가수스의 모양을 본 딴 ‘페가소’의 패턴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외 본사측에서 올 추동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주얼리, 액세서리 부분을 듀오측은 내년 초부터 도입, 의류와 코디를 연결시키며 매출향상을 도모한다.
아직 초기단계라 일부 매장에서 선보일거라고 밝혔으며 팔찌, 주얼리류 등이 ‘에트로’의 컬러를 가지고 출시된다. 가방, 토트백과 같은 가방류도 패션리더들을 위해 디자인면에서 큰 변화를 줄 예정이다.
한편 듀오는 올해 뉴욕 가방브랜드‘엠지 월레스(MZ WALLACE)’4개의 면세점에 오픈했으며, 내년에 1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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