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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문화 창시자 칼카니가 최근 전문지를 창간하고 힙
합문화 선도에 나섰다.
힙합중심의 어번 스포츠웨어 칼카니를 전개중인 칼카니
코리아(대표 커티스박)은 최근 칼카니 매거진 12월호를
첫호로 배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칼카니 매거진은 일반 의류브랜드들의 메가록스타일과
는 확연히 다른 말그대로 힙합전문지성격을 강하게 띠
고있는 것이 특징. 재수정을 거쳐 재인쇄에 들어갈만큼
공을 들인 메거진이다.
칼카니매거진은 음악, 패션 그리고 문화가 주요 테마.
이번 12월호 첫호에는 퍼프대디, 갱스타, 칼카니 , 토니
호크 등 힙합가수소개등 음악과 힙합패션스타일 소개,
관련인물 인터뷰 등 90여페이지에 달한다.
이같은 아이디어는 칼카니코리아측이 국내에 정통 힙합
문화를 선도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제작대행은
벅스기획에서 담당했다. 특히 편집장, 기자,사진기자와
디자인등 인력으로 단순한 짜깁기 수준이상의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호에는 끼가 넘치는 신세대를 대상으로 칼
카니 모델을 선발중이며 10여명에게는 미주여행의기회
와 칼카니점퍼, 진, 잡화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