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서 성숙까지 자료 영상화
‘도대체 바비는 누구인가?’ ‘바비는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글로벌 패션캐릭터 아동 브랜드 ‘바비’에 대한 의문을 풀어줄 자료가 영상화된다.
2005년 S/S부터 국내에 ‘바비’의 클래스 라인을 전개하는 파스빌(대표 곽재우)과
파라코(대표 조현주)가 후원하는 패션 브랜드 ‘바비’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는 최근 아동완구 전문회사 마텔(Mattel)사가 다큐멘터리로 제작, 다음달 동아TV를 통해 한국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시장에는 다소 생소한 마텔의 역사 뿐 아니라, 올해로 출시 46년을 맞이하고 150여 개국에서 두꺼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바비’의 탄생과 성숙, ‘바비’와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부터 공식런칭을 시작하는 바비 클래스 라인(패션, 화장품)의 런칭을 후원함과 동시에 ‘more than a doll’이라는 ‘바비’의 패션을 향한 새로운 모토를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공헌하는 데에 따른 것이다.
파스빌은 “바비다큐멘터리가 백화점과 직영점을 통해 소개된다면 ‘바비코스매틱’과 패션브랜드 ‘바비스타일’을 전개하는 데 있어 상당한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비’가 인형이라는 인식에서 ‘바비는 곧 패션’이라는 새로운 인식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TV를 통해서 2월부터 ‘세계 명품 기행’ 프로그램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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