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프리미엄 제품 강화
나이키코리아(대표 오나미)의 ‘나이키골프’가 백화점 유통을 볼륨화한다.
‘나이키골프’는 올 하반기 MD 개편에서 신세계 강남점, 광주점, 마산점, 인천점에 입점한데 이어 롯데 영등포점, 부평점, 울산점, 전주점과 현대 부산점, 중동점에 신규 입점 했다.
이윤구 이사는 “토탈 골프브랜드를 강점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으로의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롯데 부산, 현대 신촌점 등에 오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추동 ‘나이키골프’는 백화점 볼륨화에 따라 여성 의류 및 프리미엄 제품군인 타이거 우즈 컬렉션 제품 라인을 강화한다.
박지은을 모델로 한 우먼스 컬렉션에서는 시티 캐주얼, 트래블 컬렉션으로 필드는 물론 일반 스트리트에서도 연출이 가능한 합리적인 캐주얼웨어를 선보인다.
타이거 우즈 컬렉션은 럭셔리한 디자인 컨셉과 혁신적인 기능성을 보강해 전문 골프브랜드로의 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다.
‘나이키골프’는 백화점과 함께 가두점 유통을 확대, 전문 골프브랜드로의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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