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영캐주얼·캐릭터의 브릿지
S&B 인터패션
S&B 인터패션(최재완)의 ‘수비’가 올 가을 브랜드를 리런칭하고 상품력을 내세운 공격 영업에 나섰다.
수비는 여성 영캐주얼로 합리적인 가격에 트렌드와 캐릭터를 절묘하게 표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브랜드 관계자는 “수비는 8월 한 달 간 신규점 21개를 추가 오픈했다”고 설명하고, “유통망의 변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연말까지 여성캐주얼로 전환한 ‘수비’의 유통망은 약 90개 까지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
"1호 이대 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망 확대가 진행되고 있는 ‘수비’는 청주 북문로, 대구 동성로, 천안 쌍용동, 대전 은행동 등 주요 상권을 섭렵하면서 기선을 잡고 있다.
이어 구미, 전주, 광주, 부산 등 지방상권으로 이어질 매장 확보는 4천 평 규모의 이천 물류센터 오픈으로 더욱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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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이미 9개 매장 오픈이 진행되고 있다. 가을의 ‘수비’ 제품은 의류와 함께 목걸이 가방 신발 양말 패션스타킹 등 토틀 액세서리류와 함께 출시된 fall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매출이 호조세로 좋은 반응을 보이는 ‘수비’의 항해에 기대를 모은다.
수비는 리 런칭과 함께 마케팅력을 과시하며 주요 도시의 LED 옥외광고 및 드라마 제작 지원, 연예인 PPL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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