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즈비, 브랜드 레벨업ㆍ시장지배력 강화
트렌즈비(대표 김진)가 전개하는 캐주얼 가방 ‘캠뉴욕’이 가두상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리점 전개에만 주력해 온 ‘캠뉴욕’은 하반기 들어 서울 주요 핵심 상권 진입에 공격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최근 들어 대리점 오픈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홍대점, 7일 노량진점을 오픈한 데 이어 16일 안양점을, 내년 1월에는 마산점, 잠실점, 구로 SJ아울렛 등 직영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캠뉴욕’은 최근 유통망 확보에 순항을 보이면서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한 단계 레벨업시키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규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브랜드 타겟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브랜드 노출을 가속화해 신규고객 몰이에 나설 전략이다.
신학기 시즌에도 고객확보와 시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스팟생산을 80% 이상 확대키로 했으며, 백팩을 주력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캠뉴욕’은 현재 34개 대리점에서 내년 상반기 43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