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이민희씨(건국대 섬유공학과4) 등 각 대학교에서 추 천받은 섬유공학 전공 1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각각 1년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섬산련은 지난달 28일 섬유센터에서 경세호 회장을 비롯, 학계인사ㆍ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섬산련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섬유공학 전공생을 대상으로 매년 14명씩 총 56명의 장학생을 선발, 1년 전학기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해마다 약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경세호 섬산련 회장은 섬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섬유공학도들에게 “섬유산업은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소비 취향의 다양화, 고급화, 섬유기능과 용도의 확대 등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섬유 패션 디자인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무궁무진한 미래지향 산업”이라고 밝히고 장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북돋웠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민희(건국대 섬유공학과 4)▲이우석(경북대 섬유시스템공학과 4)▲윤선(경희대 고분자섬유신소재전공과 4)▲박두성(금오공과대 섬유패션공학과 4)▲김규오(단국대 섬유공학과 4)▲강동원(부산대 섬유신소재공학과 4)▲오다현(서울대 재료공학부 3)▲문상운(성균관대 텍스타일시스템공학과 4)▲백지혜(숭실대 섬유공학과 4)▲이현경(영남대 섬유소재가공학과 4)▲임정원(인하대 섬유신소재공학과 3)▲유민화(전남대 섬유공학과 4)▲유효미(전북대 섬유공학과 4)▲정현선(청운대 섬유공학과 3)▲김진영(충남대 섬유공학과 3)▲권요한(한양대 분자시스템공학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