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렌징사가 한국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패션 브랜드와 함께 전략적인 마케팅

코웍에 나선다.
오는 3월 15일부터 3주 동안 데님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할 브랜드는 세정과 미래의 ‘NII(니)’다.
‘NII’는 지난 몇 시즌 동안 텐셀 데님을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춘하 시즌에 2만장 이상 텐셀 데님을 기획했다.

세정과 미래 배은경 팀장은 “올 S/S 텐셀 데님은 팬츠, 스커트를 중심으로 활용된다. 데님 팬츠는 5만 5천원에서 7만 3천원선으로 오는 15일 매장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데님 프로모션은 신학기를 맞이해 데님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되는 시점에 맞춰 기획했고 프로모션 기간 중 데님 제품을 사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텐셀 니트 원단으로 특별 제작한 고급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NII’는 이번 데님 프로모션을 전국 140개 매장과 웹사이트, 잡지 광고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데님 공급 업체인 동국무역과 국내 대리점 다산은 이번 홍보를 통해 텐셀 데님의 수요가 보다 증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렌징 마케팅코리아의 권성옥 대표는 “이번 마케팅에 대해 내수 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텐셀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후 스포츠 브랜드와 속옷 브랜드와도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