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실업, 중저가 대리점 중심 전개
동의실업(대표 이철우) 머스트비가 내년 S/S 시즌을 기점으로 신규 브랜드를 런칭 할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모 의류업체와 합작으로 진행 중인 신규 브랜드는 30대층이 타켓인 미시 캐주얼이 될 것으로 예상.
가격대는 고가보다 중저가 시장을 겨냥, 대리점 중심의 유통을 전개 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복 시장에서 일본과 합작으로 런칭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일본의 패션 스타일과 국내 패션 스타일을 믹스한 트렌디성이 강한 브랜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과 합작으로 런칭하는 만큼 일본에서도 유통망을 확보해 런칭 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F/W를 목표로 진행됐던 신규 브랜드는 머스트비의 중국 진출 활성화와 국내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으로 미뤄졌다.
한편 머스트비는 지난 2일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중국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 3개의 매장을 오픈한 머스트비는 올해 안으로 30개 매장을 가져갈 방침이다.
트렌디캐릭터 머스트비는 올해 54개 매장에서 330억원 매출을 목표로 유통망 확보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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