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높인 브랜드 위주로 20% 신장
롯데는 본점과 강남, 잠실, 영등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포진된 브랜드들의 활약으로 고른 매출수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리딩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에고이스트, 톰보이, 시스템, 오즈세컨, 보브, 올리브데올리브, 탱커스 등이며, 이들 브랜드들 대부분이 20% 신장률을 보이며 약진하고 있다.
특히 톰보이, 에고이스트, 시스템 등은 월 평균 2억5천만원대에서 3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탑을 달리고 있어 외형매출면에서도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올 S/S MD개편으로 신규입점한 칵테일, 플라스틱아일랜드, 코카롤리, 5개점에 추가 입점한 탱커스 등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매출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고감도의 트렌드 제시와 함께 발빠른 상품공급을 원활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온앤온, 씨, 나이스클랍, 나프나프 등 베이직한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인지도를 발판으로 지방 주요상권에 확고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지만 이들 브랜드들은 매출볼륨화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신장률은 다소 떨어지고 있다.
한편, 작년 5~7월에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기 때문에 FW시즌은 소폭의 수시개편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5월 타층에 있는 여성잡화 중 시계아이템을 보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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