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포츠(대표 이경태, 정준호)의 ‘플레이보이골프’가 주최한 퀸스컵 대회에서 ‘녹원회’가 우승했다. J골프 채널에서 6월부터 방송됐던 퀸스컵 대회가 끝이 났다. 퀸스컵은 전 미스코리아로 구성된 ‘녹원회’와 전 슈퍼모델 출신 모임 ‘아름회’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녹원회’ 선수들이 노련미와 팀워크를 발휘해 우승했다.
우승팀 상금 2000만 원과 준우승팀의 1000만 원은 자선 단체에 기부 될 예정이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퀸스컵을 통해 즐기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의미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퀸스컵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과 즐기면서 나눌 수 있는 요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