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아일랜드 유통확보 순항
플라스틱아일랜드 유통확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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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올리, 진주·춘천·광주 등 이달에만 10개점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플라스틱아일랜드’가 유통망 확충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롯데 대전점 오픈을 시작으로 단독매장 확보에 나선 ‘플라스틱아일랜드’는 이달에만 10개점을 오픈한다.


진주(12일), 춘천(13일), 광주 프라이빗(13일), 마산 대우백화점(17일), 해운대(19일), 이대(24일) 등 오픈을 앞두고 있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 오픈까지 이뤄지면 총 22개점을 확보하게 되며 오는 8월 신세계 마산, 광주 점 등에도 입점을 고려하고 있다.


회사는 확보된 매장의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면서 올 하반기 60개점까지 확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80~90개점을 확충한다면 시장안착에도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건 이사는 “1년 여 동안 매긴나잇브릿지 매장에서 마켓과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받은 브랜드로서 신뢰도가 높아진 것 같다”며 “최근 대리점주들도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유통망 확보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현재 5억3천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55%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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