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실업, 기획 3종 50% 판매…리오더 돌입
나산실업(대표 노재윤)의 영캐릭터 캐주얼 '예스비(Y`sb)'가 선보인 원피스가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생산, 출시된 20모델의 원피스 중 기획상품으로 출시된 3모델은 출시와 동시에 50%의 판매율을 상회하며 그 중 2모델은 3차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
회사측은 "이번 기획상품은 로맨틱 컨셉에 십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대를 책정한 것이 판매율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심가 15만원선의 메인상품의 경우 현재 평균 30%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아사원단에 레이스 패치한 스타일과 메탈 쉬폰 원피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예스비' 여름 원피스의 주된 테마는 '내추럴&퓨어 로멘틱', '심플&모던 시크', '로맨틱 섹시' 테마의 3시리즈로 제안했다. 소재는 레이스와 러플, 리본의 디테일과 플라워, 도뜨, 스트라이프의 패턴으로 구성됐다. 컬러는 화이트, 블루, 베이지, 연핑크 등으로 구성된 트렌디한 스타일로 선보였으며 향후 추가로 10모델을 더 출시해 매출을 견인해 갈 전망이다.
관계자는 "로맨틱 원피스가 인기를 끌면서 볼레로나 칠부 자켓 등도 착장 판매로 연결되고 있어 이번 원피스의 인기는 매출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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