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살 ‘예스비’ 효율경영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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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실업, 가두점 집중공략 전년비 16% 매출신장

나산실업(대표 노재윤)의 영캐릭터캐주얼 ‘예스비’가 전년대비 16% 신장세를 기록했다.


올해로 13년차에 접어든 ‘예스비’는 퀄리티 프라이스, 패스트패션 등을 지향하며 가두점을 집중공략해 효율경영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 상품의 퀄리티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생산을 20~25% 비율로 가져가고 있다.


현재 대리점 41개, 중소백화점 9개 매장을 확보해 가두상권내 입지를 탄탄히 다졌으며, 타겟별 상품의 라인을 특화한 것이 신장의 주효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21세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책정한 ‘예스비’는 대리점 주력브랜드에 걸맞는 클린&모던한 감도를 강화했으며, 모던하고 감도 높은 베이직 라인과 단품 코디가 중심 판매를 이루면서 매출신장에 힘을 싣고 있다.
청주점과 천안야우리 백화점 등은 월평균 1억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200억원으로 마감한 ‘예스비’는 하반기까지 매장을 55개까지 확충하고 이를 통해 33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해외영업 확대로 중국 본토 내에 1개의 매장과 대만에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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