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마케팅 본궤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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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기준 해외거점 통해 800만弗 수출

연말까지 1천만弗 예상…내년 2천만弗 목표

KTC(한국섬유마케팅센터, 본부장 김홍기)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10월 말 현재 KTC는 해외 거점지역을 통해 8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40여개 회원사가 내놓은 차별화 소재를 통해서다.
올 연말까지 1000만불 수출을 낙관하고 있는 KTC는 회원사들의 신소재 개발독려와 거점지역별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실적을 뒷받침한 주력아이템은 메모리섬유와 메탈섬유 등 교직물류와 다양한 차별화소재.
미주시장, 중국, 모스코바 등 거점지역을 통해 매월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같은 배경에는 아이템별, 소재별, 거점 지역별, 소재분류와 전문성을 갖춘 마케팅 인력의 가동에서 찾을 수 있다.


김홍기 본부장은 “회원업체와 유대관계를 갖고 지속적인 소재개발을 독려하고 있다”며 “이같은 소재들을 그룹으로 정리해 마케팅 방향은 결정하고 전략을 펼쳐 나가는 가운데 기대이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40여개 회원사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섬유업체란 점도 KTC의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KTC는 내년에는 20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회원사 확충과 지원체제강화, 마케팅력 향상을 위한 입체적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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