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후임으로 김영주 국무조정실장(57·사진)이 내정됐다.김 내정자는 지난해 3월 국무조정실장으로 부임하기 전 2년 가까이 청와대에서 경제정책수석으로 일하며 노무현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김 내정자는 행시 17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 및 재정경제부 차관보를 거쳐 청와대 경제정책수석,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정통 관료출신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