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백화점 10개오픈…매달 130% 성장
리더스PJ(대표 박상돈)의 ‘코데즈컴바인’이 중국 각지에서도 열광적 호응을 얻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3일 중국 상하이에 첫 진출한 ‘코데즈컴바인’은 상해 팔백반·쥬광백화점·파리춘점·시대광장·강소성의 남경 동방상성·무석 신세계백화점·절강성의 온주 은태백화점 등 10개점을 열었다. ‘코데즈컴바인’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진출이 해외사업 확대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국오픈 이후 매달 130%이상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 현지 중국 소비자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해를 중심으로 확산세를 모으고 있는 코데즈는 빠른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와 백화점 바이어에게서도 상당한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올 한해 만도 코데즈컴바인은 상해의 아울렛·회금백화점·신세계백화점·강소성의 남경 금영백화점·무석의 팔백반·절강성의 온주 시대백화점·은태백화점 본점·녕파의 은태백화점·동북의 중흥백화점·장춘 줘잔 북경의 옌사백화점·천진의 우의백화점·하북성의 무한광장·호남성의 핑어탕 등 30여 개점에 오픈할 예정으로 있어 총 40개점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및 우수한 제품의 신속한 제품공급·중국 내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과의 양호한 관계유지 및 효율적인 매체·언론 광고 집행에 효율적인 매장관리·판매사원관리 등 모든 시스템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매출은 작년 2006년의 10배 이상의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최근 개최한 상해의 프리뷰 인 상하이에서 연 패션쇼 및 부스행사 참여로 중국브랜드와 백화점바이어들에게도 더욱 상당히 주목 받았다. 현재 여성복만 진출되어 있지만 내년부터는 국내와 같이 남성라인도 진출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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