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명품 쇼핑몰들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으나 브랜드별 가격은 위치나 장소 혹은 시시때때로 다를 수 있다는 진실.
명품백화점부터 아울렛에 이르기까지 신상품은 신상품대로 이월된 상품은 아울렛으로 흘러들면서 곳곳에서 모두가 다 다르다. 그것은 정보화 시대를 사는 이 시대 소비자는 당연히 알아야 할 상식이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이곳도 쇼핑하는 날 만 잘 택하면 더욱 싸게 명품을 구입 할 수 있다. 쇼핑 관광지 컨셉인 만큼 관광객이 많은 날과 그렇지 않는 날은 브랜드나 매장 주에 따라 더하고 덜할 수 있다는 것은 통용된 상거래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그것이다. 첼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아울렛은 전 세계적으로 쇼핑객을 사로잡는 다양한 프로모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유명하다.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모션, 브랜드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추가 할인혜택이 있다는 것은 드러내는 전략이다.
올 8월말 오픈되는 엘루체 백화점에 입점 될 브랜드들도 가격을 차별화시켜 다르게 포진시킨다. 기존의 신세계백화점이나 롯데 에비뉴엘이나 현대 압구정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지 않게 한다는 것이 차별화 전략이다. 엘루체 측은 이들 명품들이 병행수입제로 들어오는 경우 일반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약 20%가까이 싸게 판매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경쟁력을 가진 진정한 명품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
이들 외에도 이미 해외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구입되고 있는 명품들은 더욱 싸다. 현지에서 바로 공수됨으로 인해 유통 마진이 없어 국내보다는 크게 5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쇼핑구매루트를 통한 명품소비를 놓고 소비자체가 글로벌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복잡한 쇼핑몰을 찾기보다 바로바로 즐기는 사이트. 혹은 여행과 관광을 즐기면서 쇼핑정보까지 챙긴다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메리트. 어떤 것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명품쇼핑 즐거움이 달라질 수 있지만 가격은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 명심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