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재 바이어 잡는다
글로벌 소재 바이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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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6월25일 PIS 2007 세미나 개최
바이어 구매형태·한국소재 평가의 장 기대

“중국 시장을 이해하고 글로벌 소재 바이어를 잡아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9월 4일 섬유와 패션을 동시에 보여주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IS 2007) 개최를 앞두고 오는 25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이규성 前 Target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중국 Multi Glory Group 고문)과 김상중 KTC(Korea Textile Center) 상해 지사장을 초청, ‘글로벌 소재 바이어들의 구매형태 변화와 한국소재 평가’와 ‘중국 직물시장의 이해’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규성 중국 Multi Glory Group 고문은 ‘Importance of Textile Engineering with the evolution of Customer’s Knowledge and Expectation’ 주제로 글로벌 소재 바이어들이 패스트 패션 유행으로 제품 기획 기간 축소에 따른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Vender나 Mill과 직접 거래하는 동향과 신규 협력업체 모집을 위해 별도의 소싱팀 운영 및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요청 등 뚜렷한 변화를 진단할 예정이다.


김상중 KTC(Korea Textile Center) 상해 지사장은 ‘중국 직물시장의 이해’ 주제로 세계 최대 섬유 수출국이자 국내 섬유산업 최대 교역국인 중국 섬유산업 현황과 국내 업체들의 중국시장 개척에 관한 실제 사례와 중국시장에서 잘 팔리는 소재 및 주요 지역별 시장 및 바이어의 구조별 특성 등 생생한 현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가 끝난뒤 참여기업 CEO 및 임원들과 강사들간 간담회를 통해 한국 섬유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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