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오픈 글로벌 브랜드 ‘비상’
▲ 류동우 본부장 | ||
‘후아유’가 강남점 등에서 신상품이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에도 직진출할 태세여서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랜드 2BU(대표 박순기) ‘후아유’ 가 브랜드 글로벌 전략과 맞물려 뉴욕에 진출키로 하고 지난달 계약을 체결했다.
‘후아유’ 류 동우 본부장은 “뉴욕에서 ‘후아유’ 옷을 직접구매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뉴욕 가든스테이트몰 입점계약으로 내년 5월경 오픈 될 것이며, 스텐포드몰에는 올 10월 24일 문을 열 계획으로 이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강남점 이전 오픈과 때를 맞춰 ‘후아유’는 트렌드를 적극 수용한 스타일리쉬한 뉴라인이 대인기를 얻으면서 당일 일 매출 3천만 원을 달성했다.
강남점은 비치 하우스 컨셉에 맞춰 블랙 톤의 고급스럽고 모던 시크한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신상품인 뉴 라인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빈티지 럭셔리라인으로 올 가을 트렌드 리딩을 예고했다. 미리 선보인 빈티지 럭셔리 라인은 데님 아이템과 여성라인을 통해 디자인과 소재가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다.
롱티셔츠와 가디건 시리즈는 리오더에 들어갔고 나시티 등 스타일리시한 섬머룩 아이템
▲ 블랙톤의 고급스런 모던쉬크 공간으로 꾸민 후아유 강남점 매장 전경 | ||
또한 ‘후아유’는 강남점 그랜드 오픈에 맞춰 캘리포니아 출신 유명 DJ를 초청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급 클럽 리믹스곡을 선사, ‘후아유’만의 독특한 감성마케팅으로 고객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뉴욕 런칭 기념 W티셔츠를 사은품 증정과 행사기간 구매고객 중 1명을 추첨 뉴욕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한편 ‘후아유’는 대리점 유통망 볼륨화를 전략으로 올해 60개 매장에서 800억 원을 매출목표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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