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 소속 12명의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 유한킴벌리의 디지털 날염 솔루션을 활용한 의상을 출품했다. 얇고 드레이프성이 뛰어난 원단에도 접지처리 없이 직접 프린팅이 가능한 기술력으로 디자이너만의 섬세하고 독특한 패턴 디자인을 선보였다.
유한킴벌리는 디지털 날염 토탈솔루션 ‘DTP Link’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해 디자인부터 프린팅까지의 공정을 간편하고 빠르게 단축했다.
DTP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패턴을 가진 소비자들의 의견 반영이 쉽고 자신만의 개성 표출이 가능하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에 대한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다품종 소량 생산의 고부가가치 제품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우리나라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NWS와 유한킴벌리의 만남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양측이 모두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한국의 차세대 섬유, 패션산업의 대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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