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아웃도어] 2008 아웃도어 트렌드 이렇게 변한다
[신년기획-아웃도어] 2008 아웃도어 트렌드 이렇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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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웃도어의 대중화가 가속화되면서 등산 위주였던 아웃도어마켓은 다양한 분야와 캐주얼요소까지 첨가돼 보다 쉽고 시티룩하게 바뀌고 있다. 기존의 기능성은 유지하
고 타운웨어와 시티스포츠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속속 출시돼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각 업체들은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해 라인 세분화를 진행, 디자인과 컬러에 다양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가족단위 등산객 유치를 위한 ‘키즈라인’과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한 밝고 화려한 아이템, 또한 브랜드들의 웰빙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친환경소재’ 사용 증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미 S라인 주력
-전년부터 지속돼왔던 아웃도어의 패션화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컬러는 보다 밝고 화려해지며 날씬해 보이고 싶은 여성 고객들을 위해 몸에 피트되는 라인이 계속해서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의류 뿐 아니라 가방, 신발, 장갑 등 용품 디자인도 보다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유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친환경 소재 증가
-주5일제 근무 대중화로 웰빙 라이프스타일이 정착되면서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이 주 이슈로 부각됐다. 아웃도어웨어도 이를 반영한 상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환경 소재인 마·대나무·코코넛 등 식물성 섬유를 활용한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고,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향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동 위한 키즈라인
-가족단위 등산인구 증가로 업체들이 유아동을 위한 ‘키즈라인’을 속속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세~11세를 메인타겟으로 이는 자연스레 젊은층 고객 유입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브랜드들 간의 가족단위 고객 유치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다 캐주얼해진 라이프스타일형 웨어
-아웃도어의 신수요층인 젊은 고객 유치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등산 이외 야외활동 시 두루 입을 수 있는 웨어로서 아웃도어의 활용성을 강조한 캐주얼 적 요소는 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일상생활에서도 즐겨 입을 수 있는 타운웨어로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 제품의 인기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기능성 강화
-아웃도어와 기능성은 결코 뗄 수 없는 사이다. 전문 산악인의 증가로 이들을 겨냥한 고가의 고기능성 전문 라인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극한 환경에서도 신체의 안전성을 보장해주기 위해 기능성이 보다 강화되며 초경량 소재를 사용한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김혁준 기자 [email protected]

2007 베스트브랜드 - 노스페이스
업계 최초 3000억 달성… 부동의 1위 질주
‘나눔경영’ 앞장서는 진정한 리딩 브랜드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은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는 연 30%이상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 매출 3000억 원 달성을 기록, 최고의 한해를 보내며 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대들의 겨울교복’ ‘등산인의 유니폼’이라 불리며 국민 브랜드로서 확고히 입지를 굳힌 ‘노스페이스’는 전국 등산객들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선호하는 브랜드 1위로 뽑히며 업계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대형 멀티샵 등 유통망에 차별화를 두고 다양한 제품라인과 고객 니즈에 부합한 상품을 제시, 소비자들에게 ‘아웃도어의 문화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 ‘노스페이스와 함께 떠나는 100대 명산 주최’ ‘국내 3대 등산학교 지원’ ‘문화원정대 협찬’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운동’ ‘아동 구호 사업’ ‘장학금 지급’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는 ‘나눔 경영’을 실천, 모범 분야에서도 1위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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