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2100억 창사이래 최대
무자년은 미키카우스의 해올 2320억 매출목표 책정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가 창립 이래 최고의 매출을 기록, 전 임직원에게 200~ 300% 이 상의 상여금을 지급했다.
리얼컴퍼니는 지난해 캐주얼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애스크’ 1120억원, ‘도크’ 680억원, ‘이솝’ 300억원 등 총 2100억 매출을 기록, 창립 이래 최고를 달성했다.
이는 지속되는 불경기와 저가 브랜드들의 난립 속에서도 안정화된 조직을 기반으로 굳건히 지켜 온 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효율 위주의 상품전략 및 영업정책을 구사하며, 새로운 마케팅을 꾸준히 시도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아동복 ‘이솝’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스타일리쉬 캐주얼 ‘도크’와 프리미엄 캐주얼 ‘애스크’의 한층 강화된 아이덴티티와 소재 고급화, 최상의 품질, 적정한 가격대 제안 등이 맞물린 것. 또 고감도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끊임없는 요구와 변화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 또한 매출 상승세에 한몫을 더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리얼컴퍼니는 명실상부한 패션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임직원에게 200% ~300% 이상의 상여금을 지급, 이를 비롯 우수대리점 및 우수매니저에게 표창과 함께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리얼컴퍼니는 그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 ‘레노마 주니어’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선보인다. ‘럭셔리 모던 클래식’을 컨셉으로 로열패밀리의 품격과 고급화된 감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레노마 주니어’가 향후 국내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재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리얼컴퍼니는 무자년을 맞은 올해를 ‘미키& 미니마우스의 해’로 선포하고 ‘레노마 주니어’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대하고 있다. 또 ‘애스크’의 재도약과 동시에 ‘도크’의 스타일리쉬 캐주얼로의 이미지 구축, ‘이솝’의 아동복 시장 선점 등을 꾀하고 있으며, ‘애스크’ 1200억원, ‘도크’ 750억원, ‘이솝’ 300억원 ‘레노마 주니어’ 70억원 등 총 232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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