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사업’ 역량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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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브랜즈
기존 매장 오렌지색 교체
B.I 강화 전문점 300개 확대


트라이브랜즈(대표 김창린)가 ‘TRY Orange Shop’ 전개로 내의 시장 선점에 본격 돌입했
다.
재래시장 중심의 올드하고 칙칙했던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파란’ 트라이 매장을 상큼한 ‘오렌지’색으로 재단장하고 있는 것. 트라이브랜즈는 올해 최고 역량 사업으로 ‘오렌지 사업’을 전개하며 차별화된 제품과 VMD, 프로모션 전략 등을 통해 기존 유통 환경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킨다는 각오다.

트라이브랜즈 시정인 팀장은 “오렌지 전용 ‘T-Basic’으로 상품을 차별화하고 정기적인 매장 VMD 변경, 지속적인 고객관리가 호응을 얻어 3억 이상의 매출을 보이는 매장이 생겼다”며 “트라이브랜즈 강릉점의 경우 3억6천만원이라는 기록적인 연매출을 보였다”고 말했다.

2005년부터 준비된 ‘오렌지 사업’은 2006년 ‘유통 혁신 사업’으로 이어져 2007년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을 수상으로 가속화 됐다. 시정인 팀장은 “트라이브랜즈는 성공적인 오렌지 사업을 위해 MOM(Monthly Orange Meeting)을 통한 오렌지 매장 전문화, 매장 지원 및 교육, 금요 포럼, 400명 전 직원 1만권 책읽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라이브랜즈는 다양한 지식 경영의 실천과 지속적인 BI 강화 작업을 통해 현재 약 190개의 ‘트라이 오렌지 전문점’을 올해 30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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