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둘째 아들과 유아복 화보 촬영…'아들바보' 등극
김성주, 둘째 아들과 유아복 화보 촬영…'아들바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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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그의 둘째 아들, 세 살배기 김민율 군과 유아복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의 유아복 브랜드 ‘알퐁소’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화보에서 김성주 부자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아빠와 나’라는 컨셉으로 트렌디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룩을 선보였다.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김성주는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역시 김성주’라는 평을 들었다. 또한 아들 민율 군은 시종일관 생글거리며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민율 군은 총 4벌의 옷을 입었는데, 활동성을 살린 화섬점퍼와 밴드 조절이 가능한 청바지에 귀여운 알퐁소 캐릭터 비니, 캡 모자, 운동화 등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그라데이션 워싱 기법을 살린 빈티지 청남방과 배기핏 스타일의 면바지를 매치해 의젓한 댄디남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화보를 진행한 알퐁소의 한 관계자는 “촬영 내내 김성주 씨는 민율이가 긴장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장난을 치는 등 MC가 아닌 진정한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 줬다”고 말하며 “아빠의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 민율이가 옷 스타일에 맞는 표정과 당당한 포즈를 취해 한층 자연스럽고 개성있는 패션 화보가 완성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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