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9월 7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전략적으로 중국 내륙지역을 겨냥 국내 섬유업체의 마케팅과 수출 진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세계 섬유패션의 중심지인 북경과 중국 서부의 거대한 섬유 소비시장 및 최대 의류가공, 도매시장 집결지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성도에 ‘북경-성도 섬유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장개척단은 12개사 내외로 구성돼 9월 7일 파견된다. 참가업체는 원사·직물류·의류·원부자재 생산업체로 오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천성 복장협회 Yang Shu-Qiong 부회장이 “사천성 유력 바이어와의 수추상담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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