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고객참여·관심유도
“주부들이 진정 원하는 옷 ‘올리비아하슬러’가 만든다” 패션그룹형지(대표 푀병오)의 ‘올리비아하슬러’가 업계 최초로 주부들이 참여하는 서바이벌 “도전! 나도 패션디자이너”를 진행한다.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주부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하며 심사위원과 네티즌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형식을 채택했다. 1,2차 도전자 선발을 거쳐 최후의 승자 1,2,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이들 작품을 차기 시즌에 ‘올리비아하슬러’의 상품화를 통해 우승한 주부들이 패션디자이너로서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올리비아하슬러’의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꿈을 잊고 살아 온 주부들의 열정을 실현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아발견의 기회를 주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히고 “서바이벌로 응모자나 비응모자 모두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어 고객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1차 도전자는 자기소개,디자인 컨셉 및 방향, 도전스토리 등으로 응모하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전자에게 디자인 미션이 주어진다.이들이 응모한 작품 중 매일 심사위원단과 네티즌 투표에 의해 가장 적게 득표한 도전자가 탈락하는 식이다. 같은 방식으로 2차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세부일정은 △도전자 공개모집 (~6월 26일)△ 1차 서류합격자 및 디자인 미션공지(6월30일) △2차 디자인 미션 통과자 서바이벌(7월 14일~7월18일) △당첨자발표(7월 19일)로 진행된다.
한편, 이 행사는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인 ‘미즈’와 공동 기획,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미즈 홈페이지(www.miz.co.kr)에서 자세한 참여방법, 신청 및 발표, 네티즌 투표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