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롤리’ 불황 속 오픈·파워 과시
‘코카롤리’ 불황 속 오픈·파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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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가두점 ‘동시 공략 6개’ 오픈

코카롤리(대표 전경숙)가 지난달 24일과 30일 청량리점과 대구 세븐밸리점을 각각 오픈하는 등 최근 불황에 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코카롤리’는 지난 1월 브랜드 설명회와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친 후 강릉점과 광복점을 오픈했으며 뒤이어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관악점을 오픈하는 등 09 S/S에만 총 6개 매장을 오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청량리점과 롯데 잠실점 오픈은 단기간 내 백화점과 가두점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가두점이라는 특성을 최대한 살려 감도 높은 ‘코카롤리’의 펀 & 섹시 이미지를 100% 이상 표현해 낸 청량리점은 유동인구들의 입점 효과를 톡톡히 누려 첫날 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월 8000만 원의 매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코카롤리’의 한 관계자는 “최근 펀 & 섹시 컨셉으로 재정비한 후 감도 높은 비주얼과 상품력을 선보이고 있는 ‘코카롤리’는 불경기 속에서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우울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트렌드 세터가 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불황에 강한 브랜드’”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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