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대비 아이템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온라인몰 업계 역시 가구, 침구, 그릇 등 다양한 겨울 리빙 아이템들이 할인 판매되고 있다.
롯데닷컴은 오는 13일까지 가구, 침구, 주방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2010 겨울 리빙 엑스포’를 진행한다. ‘까사미아’, ‘까르뜨블랑슈’, ‘안데르센’, ‘왕자행거’, ‘코렐’ 등 5대 리빙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최대 49% 할인 판매하고 브랜드에 따라 특별 사은품과 한정 특가 제품 을 선보인다.
인터파크는 ‘주부9단의 따뜻한 인테리어 수납 노하우’ 기획전을 이번달 말까지 진행해 관련 상품을 최대 76% 할인 판매하고 기획전 내 모든 상품을 무료 배송해준다. 쇼핑객들은 겨울 수납 상품, 겨울 인테리어 상품,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상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옥션에서는 오는 10일까지 ‘겨울 극세사 침구전’을 진행한다. 극세사 침구세트부터 단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기존 판매가 대비 평균 20% 할인 판매한다. 달마시안, 지브라 등 애니멀 프린트 침구 제품부터 방한 커튼까지 추천 상품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한다.
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싱글족 모여라’ 기획전을 진행하고 싱글족들에게 인기가 좋은 침구, 인테리어 소품들을 판매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 쿠첸 보온밥솥, 2011 다이어리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화끈한 가격, 후끈한 상품! 겨울용품전’을 열고 온열매트, 침구, 커튼, 액세서리 등 겨울철 필수 생활용품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또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에서는 ‘침구 균일가전’을 11월에 진행해 다양한 극세사 침구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롯데닷컴 리빙팀 박영운 과장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겨울 침구류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롯데닷컴의 경우 전주 대비 관련 매출이 40%까지 차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