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필텍스 ‘가을 PV’ 빛낸다
영풍필텍스 ‘가을 PV’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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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방사 나노웹 INNOVO 등 다양한 고기능성 소재 제안
주)영풍필텍스가 2009 F/W PV에 초경량제품 airshell, 투습방수 소재 REISSA, 스트레치 소재 NYSPAN, 프로텍티브 소재 UTD, DYNAX 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부터 신설된 PV Awards에 국내 업체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노미네이트돼 국내 소재의 우수성을 과시케 된다.


PV Awards에 노미네이트 된 원단은 프라다,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 관계자들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단이 선정했다.


영풍에서 노미네이트된 제품은 2009년 섬유산업스트림간 협력사업으로 선정돼 2년여에 걸쳐 개발한 초경량 나노멤브레인 제품 ‘INNOVO’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전기 방사 나노웹을 의류소재에 접목한 제품이다.


INNOVO는 기존 투습방수 제품에 비해 자켓 중량은 절반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공기 투과도와 투습도가 우수하여 쾌적성에 있어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것이 특징. 이미 기존 투습 기능성 소재 시장을 뒤흔드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된 제품이다.


이번에 노미네이트된 제품은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고 미래 지향적인 컬러를 채용, 아웃도어에 패션성과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게 했다.


서울대학교 패션소재 연구센터가 이노보와 기존 PTFE 제품으로 제작한 2레이어 자켓을 착용한 상태에서 40여분간 런닝 후, 30분간의 의복내의 습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기존 PTFE 제품에 비해 INNOVO 제품이 약 20% 정도 습도가 낮았다. 20% 정도의 습도차이는 인체가 느끼는 쾌적성에 있어서는 큰 의미를 지니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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