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최병오 대표 ‘명예나눔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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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 지속 전개
마케팅 대상 5년 연속 수상도

형지어패럴의 최병오 대표가 한국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의 20주년 기념식에서 ‘명예나눔대사’로 위촉됐다<사진 上>. 그동안 형지어패럴의 ‘여성크로커다일’이 지난 2003년부터 한국기아대책기구와 나눔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데서 비롯된 것.

‘여성크로커다일’은 판매수익의 1%를 기아대책 산하의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의 연간 운영비 전액 지원하는 결연사업과 전국 500여개 매장에 ‘희망저금통’을 비치해 쇼핑백 대금을 모아 결손가정에 전달하는 릴레이 모금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행복한 바자회’의 수익금 일부를 불우아동 및 여성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북한 큰물 피해 돕기, 강원도 수해민 돕기 등 긴급 구호를 위해 현금 및 의류 지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병오 대표는 “국내 사회공헌 의식 향상과 나눔 사업 개척에 큰 공을 세운 기아대책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명예나눔대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우리 사회에 나눔을 널리 전파하는 외교관의 역할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성크로커다일’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09 한국의 경영대상’의 마케팅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사진 下>. ‘여성크로커다일’은 업계 블루오션을 개척한 브랜드로서 중장년 여성캐주얼 시장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해 여성들의 트렌드를 제안하고 업계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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