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스테이션’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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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제안

‘등산·바이크·캠핑’ 쇼핑에서 휴식·교육까지
단순 플래그십 탈피 ‘아웃도어 문화 전파장’

코오롱FnC(대표이사 직무대행 백덕현)의 ‘코오롱스포츠’가 36년간의 아웃도어 문화의 노하우를 담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복합문화공간 ‘컬처 스테이션’을 공개했다. 강남구 논현동 신논현 역 근처에 위치한 이 매장은 총면적 899㎡(구 300여 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4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상 1층과 2층은 ‘코오롱스포츠’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1층은 최근 아웃도어를 즐기는 여성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한 여성 전용 공간으로 다양한 여성라인을 선보이고, 대형 피팅룸도 설치해 여심을 공략한다. 또 2층은 샤워시설을 갖춰 바이크, 등산을 즐긴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아웃도어 문화 보급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등산·바이크·포토 클래스를 제공한다. 또 포토 클래스 회원들이 찍은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 포토 갤러리도 함께 운영한다. 지하 1층은 국내 자전거 전문 업체인 ‘오디바이크(O.D Bike)’와 함께 바이크 존을 구성, 전문형 MTB, 로드 바이크, 미니벨로 등 다양한 바이크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자전거 전문가가 배치돼 점검, 수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코오롱스포츠’는 향후 바이크 관련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오롱스포츠’의 김영수 전무는 “1973년 이래 국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보급시킨 ‘코오롱스포츠’가 ‘컬처 스테이션’을 통해 아웃도어 문화를 적극 보급해 내갈 것”이라며 “치열해진 아웃도어 시장에서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아웃도어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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