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섬유업계 ‘공동협력’ 모색
한·일섬유업계 ‘공동협력’ 모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한·일 섬산련 연차회의서
한·일 섬유업계가 ‘양국 섬유 산업이 향후 나아갈 방향과 과제’를 어젠다로 머리를 맞댄다. 무대는 11월5일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리는 제 23차 한·일 섬산련 연차 합동회의장이다. 한·일 섬산련 연차 합동회의가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섬유업계 및 단체 대표들과 일본섬유산업연맹 시모무라 아키카즈 회장이 단장인 일본섬유업계 및 단체 대표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국 섬유산업의 현안에 대한 토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일양국 섬유업계가 전 세계 경기불황에서‘양국 섬유산업이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과 과제’를 공통의제로 삼아 3가지 의제를 통해 양국간 협력 도모에 나선다. 우선 첫 번째 의제인 ‘금융위기 후 양국 섬유산업의 과제와 대응책’ 주제 발표에 이어 두 번째 의제 ‘통상문제 관련 양국의 대응과 한일 섬유FTA 추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또 양측은 세 번째 의제인 ‘환경, 안전, 에너지 문제와 양국 섬유산업의 대처’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한·일 섬유업계는 섬유업종별 최근 이슈와 양국 협력방안에 대한 정보교환의 시간도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