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원리더스, 홍미화氏와 콜라보레이션 주목
퍼스트원리더스(대표 이은복)가 내년 S/S 선보이는 주니어 브랜드 ‘코로코로’ 런칭쇼를 진행했다. ‘코로코로’는 성장 캐주얼 감성 주니어 브랜드로 디자이너 홍미화씨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 돼 화제를 모았다. ‘코로코로’(CORO CORO)’는 ‘Cosmos is Rolling’을 줄여 모든 것은 구른다 의미로 둥근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감성을 글로벌한 감각으로 풀어냈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 무대는 여자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스쿨 룩의 단정한 학교 생활복, 큐티포멀, 생태주의를 강조한 오가닉 라인을 선보였다. ‘코로코로’는 8세부터 13세를 중심으로 한 주니어라인으로 주요 모티브는 우주선, 만국기, 별, 하트 등을 활용했다. 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드러운 감촉을 유지할 수 있는 면소재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진의 데님과 마이크로 화이버 등의 신소재도 소개됐다. 주요 컬러는 화이트, 네이비, 베이지 톤을 기본으로 순수한 동심을 표현하는 파스텔 톤 위주로 활용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은복 대표는 “기존의 ‘퍼스트원’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관계자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예인 조혜련 아들 김우주 군과 김구라 아들 김동현 군이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