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과 결의 속에 경인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주신 섬유업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시고 노력해 주신 정부기관과 언론계 여러분께도 아낌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섬유산업의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적인 도전으로 진일보하여 새로운 희망을 주었던 한해라 생각 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환율하락은 섬유산업 발전에 발목을 잡고 불안감을 주어왔음에도 불구하고 한·EU의 FTA 체결과 미래 신성장동력의 준비를 위한 신섬유 기술 로드맵 준비 및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의 추진 등 우리 섬유산업을 새로운 고부가가치 선진국형 섬유산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밝아오는 2010년에는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 하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섬유인의 가슴속에 호랑이의 기상으로 도전의 열정을 품고 새롭게 주어진 환경과 기회들을 잘 활용 한다면 우리의 노력은 분명히 큰 성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모쪼록 경인년 한 해 동안 우리 섬유인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희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 합니다.